추석을 맞아 일본에서 온 남자친구 썰의 설정을 이어서...(읽지 않으셔도 해당 포스트 이해에는 전혀 영향없음) 한국 주술계의 요청으로 크리스마스 연휴에 한국행을 하게 된 드림주... 라고해도 사실 한국 주술계에서 갑작스러운 주령수 증가로 대책 마련에 도움을 청했는데 한국주술계에 일본어 통역할 사람이 없어서 원래 출장 멤버에 없었던 드림주 강제합류... 주말...
제곧내...게토랑 연애하면서 고죠랑 바람피게 되는 드림주 썰 풀고싶어서 호다닥 달려왔... 애매한 원작배경. 이것을 이제 생선 세계관이라고 칭하겠습니다(?) 저는 주술의 모든 캐릭터를 사랑합니다. 다만 게토가 지분율이 좀 클뿐... 모럴수준 낮은 드림주 주의. 늘 그렇듯 NO탈주 if게토로 고전 졸업하고 선생하면서 나름 평화롭게 지내는 주술친구들... 드림...
갑자기 탈주게토랑 지독한 세기의 사랑을 하는 썰을 보고싶다...솔직히 주술 세계관 그런거 하기 너무 좋지 않나... 근데 내가 다 이해 못했으니까 생선 세계관으로 가자(?) 때는 게토 탈주한참전... 게토와 드림주는 고전 동기 드림주 잠재된 주력은 짱 많은데 컨트롤도 안되고 쓸 줄도 모르면 좋겠다. 어떤 능력특성 있는지도 모름. 드림주 고아라서 교회에서 자...
큰 갈등도 사시스와 고전애들끼리 잘 극복하고 으쌰으쌰해서 탈주없이 고전 선생하는 게토의 신혼은 어떨까. 게토는 기본 베이스 겁나 다정한 사람이라 어지간 한 건 서로 잘 맞춰가겠지만, 오히려 신혼이라서 생기는 그런 문제들 보고싶다 림주는 아웃도어파에 사람 너무 좋아해서 모임도 자주 나가고 멘션 사람들이랑도 잘 지내는 타입이었으면... 아 그리고 주술쪽 사무보...
이제 더 말하기도 입아픈 no탈주 if게토썰 고전시절 게토 보면 은근 표정 다양해서 드러낼 감정 다 드러내고 있는 거 같지만, 사실 보이는 것 이상으로 훨씬 섬세했으면 좋겠다. 근데 친구들은 좀 섬세한건 알아도 상상초월 정도인줄 모름. 그리고 그 어마어마한 정도를 아는게 유일하게 드림주라는 그런 드림적 상황. 보조감독과 고전선생으로 처음 만난건 현장에서 였...
요즘 누가 휴일 출근하나요? 안녕하세요. 누입니다. ...슬퍼서 찌는 썰 탈주노 if게토로 고전 선생하는 게토는 어쩐지 고죠가 나름 바쁘게 움직일 동안, 실질적으로 바빠서 학교에 가장 오래있는 선생 중 하나 일 것같다. 집 따로 있는데 퇴근을 안(=못)해. 새벽에도 자주 학생들 마주쳐서 게토쌤 기숙사 사셔?? (수근수근) 라는 이야기가 돌 정도로... 드림...
배고픈 사람이 밥을 짓는다... 오랜만이어요 밍나... 추석 맞아 한국인 드림주네 집 찾아와서 한국 명절의 맛을 제대로 보고 가는 게토 보고 싶다. if로 탈주안한 생존 게토...고전에서 선생중...일본에서 보조감독하는 드림주와 꽁냥 연애중인지 어언 5년... 한국의 부모님은 그냥 이름 없는 중소기업 영업부에 근무하는 줄 알고 있음. 그들은 몰랐다. 비싼 ...
계절에 어울리지 않는 이른 봄 비가 제법 내리는 날이었다. 부모님은 부부동반 여행으로 오키나와로 일주 일간 집을 비운다고 했던 터라 집에서 혼자 영화를 보던 터였다. 지브리 영화를 한참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빗방울이 창문을 때리는 소리가 심상치 않았다. 툭툭, "...?" 과연 그것이 몇 번이고 반복되자 나는 고개를 돌려 창 밖을 볼 수 밖에 없었다. 그...
드림주가 아무리 말도 안되는 걸로 우겨도 다 져주는 주들로 드림 썰을 풀어봅니다. <상황> 주와 드림주는 교제(혹은 이미 혼인)중... 드림주의 말에는 무조건 져주는 주들. 다른 이들에게는 얄짤없는 사람인데 유독 드림주에게만 그런다. 심지어 콩밭에 콩심고는 팥난다고 우겨도 그렇다고 해주는데... 결국 이유가 궁금한 (-)는 연인(남편)인 주에게 ...
1914년 어느 추운 겨울 날, 토키토 무이치로는 죽었다. 원래 몸이 약했고 병치레가 잦은 몸이었다. 그것이 죽음의 이유였다. 그다지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죽음이었다. 달빛이 비추는 어느 날 밤, 그가 제 손으로 거대한 흙덩어리가 얹어진 관뚜껑을 열고 스스로 일어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눈을 떴을 때 칠흑 같은 어둠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분명 나는 죽었는...
"겐야, 저기 혹시... 고자야?" "풉! 뭐?!" 한참 고민하다가 나지막이 내뱉은 말에 겐야가 더럽게 마시고 있던 콜라를 뿜으며 콜록거렸다. 미간을 찌푸리며 손수건으로 얼굴에 튄 콜라를 닦는데 겐야가 얼굴이 시뻘게져서는 어버버 입을 뻐끔거리며 겨우 말을 이었다. "너! 너는 무슨 여자애가 그런 말을! 아니거든?! 아니 그리고 내가 고....인지 아닌지 그...
집 옆 작은 공터에 멀뚱히 서있던 남자는 자신을 ‘렌고쿠 쿄쥬로’라고 소개하고는 손수건에 쌓인 은장도를 내밀었다. 깨끗하게 세척을 한 것인지 세월이 흘러 손때가 묻어 있던 것이 새것 처럼 빛났다. “내 피를 닦다 보니 묻지도 않고 세척해버리고 말았다. 미안하군.” 물건을 깨끗하게 해주고도 의사를 묻지 않았다고 사과를 하는 사람이라니… 이곳에 와서 처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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